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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미국, 국민 300여 명 구금...필요 시 직접 가 논의"

2025.09.06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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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벌인 단속에서 475명이 구금됐고, 이 가운데 30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려가 매우 크고 국민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워싱턴에 직접 가 미 행정부와 협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도록 직접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산업부와 경제단체 등 기업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총체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등은 현지 당국과 소통을 계속해 영사 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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