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밤하늘 수놓은 '케데헌' 캐릭터...드론 라이트 쇼 개막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와 서울 명소가 밤하늘을 빛냈습니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오세훈 시장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1,200여 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드론 라이트 쇼는 해마다 봄가을에 한강 변에서 진행하는 무료 행사입니다.

올해 공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과 20일, 26일에 이어 다음 달 18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열립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