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부의장에 김형동·박수영...미래전략국 신설

국민의힘은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재선의 김형동, 박수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동·환경 분야를, 박 의원은 경제 분야를 담당하며 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보좌하게 됩니다.

당은 또, 내년 6월 지방선거 전략을 짜기 위한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책임자로는 이호근 국장을 임명했습니다.

기획조정국장과 정책국장에 각각 임보라·정재수 국장이 선임됐고, 윤선형 총무국장과 이정기 조직국장은 유임됐습니다.

서울시당 사무처장에는 조철희 전 기조국장이 임명됐고 지명직 최고위원은 아직 공석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