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파죽지세' 금값...3천600달러 넘어 또 사상 최고치

2025.09.09 오전 10:55
이미지 확대 보기
'파죽지세' 금값...3천600달러 넘어 또 사상 최고치
AD
국제 금값이 온스당 3천6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현지시간 8일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한때 온스당 3천646.29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된 금 선물 근월물(12월분) 가격은 전날보다 0.7% 상승한 온스당 3천677.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3천500달러를 돌파한 국제 금값은 불과 1주일 만에 현물 기준으로도 3천600달러 선마저 넘어섰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예상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금 가격을 가파르게 밀어 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증가하는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으로서 미 달러화의 매력을 떨어뜨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금값은 최근 3개월 새 9%, 올해 들어서는 무려 37%나 상승했습니다.

한편, 은 현물 가격도 이날 0.8% 상승한 온스당 41.29달러에 거래되며 2011년 9월 이후 최고가 기록을 썼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3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0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