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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도 환율 상승...수입물가 두 달째 오름세

2025.09.16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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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떨어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직전 달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앞서 0.8% 올랐던 7월보다는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농림수산품 가운데 커피가 13.4% 올랐고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중간재가 0.5%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수출 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오른 가운데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등을 위주로 직전 달보다 0.7% 올랐습니다.

냉동수산물이 3.3% 오르는 등 농림수산품 수출 가격이 1% 넘게 비싸졌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두바이유 가격은 전월 대비 소폭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아직 변동의 폭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달 수출입물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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