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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 명 정보 유출...28만 명 부정 사용 가능성"

2025.09.18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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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공격으로 전체 회원의 1/3에 가까운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 결과 200GB 분량 데이터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출 고객 297만 명 가운데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번호가 유출된 고객은 28만 명으로, 단말기에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해 결제하는 키인(Key in) 거래를 할 경우 부정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롯데카드는 이들 28만 명은 7월 22일과 8월 27일 사이 새로운 페이결제 서비스나 커머스 사이트에 사용 카드정보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발생한 피해는 전액 보상할 방침이며 2차 피해도 연관성이 확인되면 모두 보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카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 전원에게 연말까지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명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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