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임 사장에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했습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GH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지정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관리 철저, 재고자산 매각, 재무 여건 개선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GH는 주택 공급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기를 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GH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이던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선대위 비서실장,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 지사를 보좌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인 2022년 7월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했으나 도의회 여야 대표 의원들과의 만찬 회동에서 '술잔 투척' 논란에 휩싸여 취임 사흘 만에 자진 사임한 바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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