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산림청, 민원·문자 발송 일시 차질..."복구 완료"

기상청과 산림청은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화재로 인해 일부 민원 접수 사이트에서만 차질을 빚었을 뿐, 기상 예보와 방재 관련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청도 산불과 산사태 관련 시스템에서 문자 발송에 일시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어제(28일) 오후 2시쯤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상황 관리 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