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장 당선무효 이어 또...배낙호 김천시장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시장 선거에 출마해 자신의 범죄 전과를 거짓으로 해명한 혐의로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배 시장은 지난해 12월,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앞두고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범죄 전과를 허위로 설명한 혐의를 받습니다.

배 시장은 김충섭 전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지난 4월 열린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