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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00도 뚫었다...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2026.02.19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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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끝난 첫날 코스피가 3% 올라 사상 처음 5,600선에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 가까이 급등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 후 첫날 코스피가 3% 오른 5,670선에 안착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5,600선을 넘었고 5,680선까지 돌파해 장중 최고치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이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수를 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5% 가까이 급등해 사상 처음 '19만 전자' 기록을 세웠고 SK하이닉스도 2% 가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휴장 기간에 뉴욕 증시에서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결과로 반도체주가 급등했고 조선주와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연휴 기간 미국 주식시장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졌기 때문에 연휴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코스피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5% 가까이 오른 1,16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 급등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올해 들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다.

최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와 로봇, 2차전지 중심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설 연휴 직전 1,450원대를 넘었던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1,451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53원까지 올랐지만 시간이 가면서 급격히 하락해 1,445원까지 내려왔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영상편집 : 왕시온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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