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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가마 소매가격 27만 원 돌파...지난해보다 30% 상승

2025.10.04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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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매가격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급등해 80㎏, 한 가마에 27만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쌀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일 20㎏당 6만8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20㎏에 6만8천435원으로, 80㎏ 한 가마로 환산하면 27만3천740원입니다.

쌀값은 지난해보다 29.2% 올랐고, 평년보다는 25%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수확기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26만t을 시장격리로 매입한 영향으로 최근 몇 달 사이 산지 유통업체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쌀값이 뛰었습니다.


농식품부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이번 달 중순 이후 산지 쌀값이 안정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정부 양곡 5만5천t을 대여 방식으로 산지 유통업체에 공급했고, 지난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당 22만6천816원으로 열흘 전보다 0.7% 올라 상승 폭이 둔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달 중순 정부, 생산자, 산지 유통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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