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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서 사라진 운전자, 알고 보니...'크루즈' 믿고 누운 채 주행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16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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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완전히 놓고 좌석을 뒤로 젖힌 채 기대어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석 각도 뒤로하고 주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의 동승자가 촬영한 것으로, 주행 중인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가 보이지 않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운전자는 좌석을 뒤로 젖힌 채 몸을 기대고 있었고, 양손을 핸들에서 완전히 뗀 상태였습니다.

이 차량은 '적응형 순항 제어(ACC)' 기능을 작동한 채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ACC는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면서 설정된 속도로 주행을 돕는 운전 보조 시스템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보조 기능일 뿐, 운전자의 지속적인 전방 주시와 즉각적인 개입이 전제됩니다.

문제는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자율주행'처럼 오해하거나 과신하면서 위험한 운전 행태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사고 통계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확인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ACC 작동 중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는 총 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사망자는 20명, 부상자도 20명에 달했습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이러다 사망사고가 나는거다", "주행보조 기능을 완전 자율주행으로 착각하나", "다른 사람까지 위험하게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보배드림

#지금이뉴스

YTN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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