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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차량 몰리며 아침 7시부터 서울 방향 정체 시작

2025.10.08 오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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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인 오늘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아침 7시부터 서울 방향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32만 대로, 귀경 차량이 서울 방향으로 집중되면서 강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아침 7~8시 시작돼 오후 5~6시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신갈~기흥, 옥산~서울요금소 구간 중심으로 오후 4시 무렵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동탄~여주~용인 구간에서 오후 5시 최대 혼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몰리며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고, 교통 상황에 따라 출발 시간을 조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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