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훈식 방문 국가에 우크라 포함 안 돼"

대통령실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방산 수출을 협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갔다는 취지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남준 대변인은 오늘(20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어제 출국한 강 실장의 방문국에는 우크라이나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국을 공개하진 않았는데, 김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