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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30주년 기념 전시·공연...그 시절 라이브 클럽 재현

2025.10.22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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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크라잉넛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밴드와 인디 문화 역사를 담은 특별 전시와 공연을 진행합니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에는 1995년 크라잉넛이 처음 공연을 열었던 라이브 클럽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부터, 테이프와 MP3 등 과거 청음 기기를 경험하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전시와 연계된 공연에는 가수 김창완 씨와 김수철, 장기하, 밴드 잔나비 등 동료들이 참여합니다.

크라잉넛은 오늘(22일) 기자간담회에서 밴드뿐 아니라 우리나라 인디 음악도 30주년을 맞은 만큼, 동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전하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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