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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체위, 이배용·최응천 국감 증인 추가 채택

2025.10.22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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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김건희 씨의 '국가유산 사적 이용' 논란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 씨가 지난 2023년 경복궁 방문 당시 동행하기도 했는데, 문체위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씨가 근정전 용상에 착석했다는 의혹 등을 캐물을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홍식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상근부회장도 추가 참고인과 증인으로 각각 채택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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