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독일 최대 교역국, 미국→중국...트럼프 관세 여파

2025.10.22 오후 07:05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독일의 최대 교역 상대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다시 바뀌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독일 연방통계청 월간 자료를 토대로 올해 1∼8월 독일과 중국 사이 수출입 총액이 1,643억 유로 (272조8천억 원), 미국은 1,628억 유로(270조3천억 원)였다고 집계했습니다.

1∼8월 독일의 대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줄었습니다.


미국이 유럽연합(EU) 수입품에 매기는 상호관세가 15%로 확정된 지난 8월에는 전년 대비 23.5%로 감소했습니다.

독일에서 중국으로 수출은 13.5% 줄어 미국보다 감소 폭이 컸으나 수입이 8.3% 증가했습니다.

디르크 얀두라 독일무역협회(BGA) 회장은 자동차, 기계, 화학 등 전통적 독일 수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가 줄었다며 미국 관세와 무역 정책이 수출 감소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24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1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