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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자전훈련체계 최근 3년간 가동률 46% 그쳐"

2025.10.23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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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공군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공군의 전자전훈련체계(EWTS)의 최근 3년간 평균 가동률은 46%, 올해엔 27.6%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공군의 전자전훈련체계는 적 공격 시 지대공 위협상황과 전투기 대응 현황을 지상에서 지원장비를 통해 시현하는 장비인데 현재 수명 연한인 15년이 거의 다 돼 노후화 시점에 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발생한 고장은 61건에 이르고, 수리비용은 24억 원에 달하지만 해당 장비는 모두 단종돼 국내 정비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비는 제작사인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정상적인 정비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 의원은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을 위해 1조 8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훈련 장비는 제대로 작동조차 안 하고 있다며 조종사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 공백을 메울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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