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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러 석유 제재에 급등세...WTI·브렌트 5%↑

2025.10.24 오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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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러시아의 대형 석유 기업을 상대로 제재를 가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15% 오른 1배럴에 61.5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는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이 전장보다 5% 오른 1배럴에 65.72달러로 거래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지만 회담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 재무부는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며 루코일, 로스네프트 등 러시아 대형 석유회사와 자회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유럽연합(EU)도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금지 조치 등을 포함한 19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제재 발표 이후 중국의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들이 러시아 기업으로부터 석유 구매를 유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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