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주민대피시설,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으로 조성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에 3억8천만 원을 들여 평상시에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선 지난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안보 영상 시청과 화염 진압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고, 회차마다 어린이 2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는 체험시설 4종 설치와 함께 CCTV, 소방시설 확충, 전용 주차장 조성, 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