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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특사 방미...크렘린궁 "서방 제재 분석 중"

2025.10.24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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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정상회담이 보류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대표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드미트리예프 특사가 현지 시간 24일 미국에 도착했으며 미 정부 당국자들과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드미트리예프 특사의 방미 사실을 확인했고, 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드미트리예프 특사와 만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기자들에게, 미국과 유럽연합이 이번 주 발표한 제재를 분석 중이고 국익에 부합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군가에 대항해서 행동하는 게 아니라,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하루 전 기자들에게 미국의 제재는 중대하며 압력을 가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면서도 자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러시아 대형 석유 기업 두 곳과 자회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고, EU는 2027년부터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19차 제재안을 채택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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