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충북 찾아 "바이오·의약 허브로 키워낼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충청북도를 찾아 충북을 바이오·의약 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낼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북은 우리나라 중심에 자리했기 때문에 전국의 바이오 연구 성과가 집중되기에 최적의 위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K-바이오 5대 강국 도약 전략과 35조3천억 원 규모의 R&D 예산 편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계획에 맞춰 목표가 달성되도록 당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활주로나 충주댐 수요 기반 인프라 조성 등 충북 관련 예산도 민주당이 철저히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