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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 난동' 60대 보복살인 혐의로 송치

2025.11.13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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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13일)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로 임시 조합장과 직원들을 공격한 60대 A 씨를 보복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서울 천호동에 있는 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전임 조합장인 A 씨는 앞서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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