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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로비 의혹' 김장환 목사 공판 전 증인신문 불발...12월 4일로 연기

2025.11.24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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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개신교계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공판 전 증인신문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전 10시 김 목사의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을 열었지만, 김 목사가 나타나지 않아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로 기일을 연기했습니다.

앞서 채 상병 특검은 개신교계 인사들이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긴밀히 통화하는 등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김 목사를 세 차례 참고인으로 소환했지만 모두 불응하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김 목사 쪽에서 일부러 송달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재차 불발될 경우 수사외압 의혹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목사 측은 채 상병 사건 이전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만났고, 이후 임 전 사단장 부부와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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