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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끄라고 아들 보냈다" 중학생만 탄 차가 앞차 추돌

2025.11.24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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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끄라고 아들 보냈다" 중학생만 탄 차가 앞차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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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저지른 접촉 사고를 두고 학생의 어머니가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3일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사진을 올리며 "중2 아들에게 차량 시동을 꺼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과정에서 기어를 실수로 건드려 차가 앞으로 밀렸다"라고 주장했다.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본인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고, 앞차가 그 충격으로 전방 시설물에 부딪힌 장면이 담겼다.

A 씨는 "보험 처리는 상대 차주가 괜찮다고 해서 진행하려 한다. 보험료가 많이 오르겠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보험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큰일 날 뻔했는데 그래도 다친 사람은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마음이 너무 쓰인 하루였다"라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의 무면허 운전은 보험 처리가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립 상태에서 시동을 켰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무단운전이 아니라는 정황을 만들어내기 위해 올린 글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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