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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박대준 대표, 첫 공식 사과..."심려 끼쳐 죄송"

2025.11.30 오후 04:3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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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3천370만 개의 고객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합동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 이 사태가 빠르게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밖에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다며, 무단 접근된 고객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정 주문 정보로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면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조치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관합동조사단에 협력하고 앞으로 고객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 장치와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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