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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핵잠, 한미회담 가장 큰 성과...중일 갈등 중재해야"

2025.12.03 오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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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우리로서는 매우 유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핵잠에 기폭장치나 핵폭탄이 내장된 것이 아니며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도 핵확산 금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작업을 미국과 5대 5로 동업하자는 취지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미 관계가 먼저 개선되는 것이 한반도 문제 해결 혹은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다며, 한국은 대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연합훈련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할 수 있어야 북미 대화 문을 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일 갈등에 대해서는 한쪽 편을 든다면 갈등이 더 격해질 거라며, 지금은 중재나 조정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 러시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끊임없이 소통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 문제가 있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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