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이 이른바 '갑질'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박 씨 소속사 측은 어제(4일)부터 법무법인과 함께 논의하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연예 매체는 복수의 매니저들이 박 씨에게서 폭언과 상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법원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박 씨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는데, 오늘 예정됐던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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