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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귀찮으니 증언 거부"...재판부 "안된다" 지적

2025.12.08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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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는데요,

일부 질문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가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내란 특검 검사 : 원래 11월에 실제로 대수장(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에서 부정선거 의혹 관련 교육을 하려고 했다는 말씀이세요?]


[노상원 / 전 국군정보사령관 : 아니 내가 혼자 생각을 하고 허락을 받고, 또 협조를 하고 해야 하는데 아이가 그때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못했어요. 그걸 가지고 계속 교육 안 했다고 그러시던데 나머지는 귀찮으니까 증언 거부하겠습니다.]

[지귀연 / 부장판사 : 증언 거부하실 수 있는 경우는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형사처벌 받을 만한 내용과 관련해서입니다. 그런 취지로 증언 거부하는 거로 재판부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표현이 말씀하기가 싫어서 증언 거부한다, 그건 안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죠?]

[노상원 / 전 국군정보사령관 : 그런 취지로 증언 거부하는 것은 아니고 재판장님 말씀대로 제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증언 거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기 싫어서라는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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