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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영토문제 국민투표로 해야...미, 자유경제구역 제안"

2025.12.12 오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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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 돈바스에서 철군을 요구받는 것과 관련해 영토 문제는 국민투표로만 결정할 수 있다며 반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는 돈바스 전체를 원하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거든, 국민투표로든 우크라이나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약 4분의 3을 점령한 도네츠크주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루한스크주를 합친 돈바스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가 철군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하는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철군한 동부 지역을 '자유경제구역'으로 두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가 선호하는 건 '비무장지대'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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