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지하철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출퇴근길 불편을 걱정하며 지켜봤을 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긴 협상 과정에서도 시민 일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내를 갖고 끝까지 대화를 이어간 양측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하철이 모두에게 행복한 일터이자,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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