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치매 남편 살해' 70대 아내 징역 6년..."자녀의 선처 탄원"

2025.12.12 오후 03:34
AD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2일)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아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머리를 150차례 이상 때리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잔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치매 증상을 보인 피해자를 돌보며 폭언과 폭행을 겪었고 자녀들도 선처를 간곡히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인천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치매를 앓는 남편이 옷을 벗고 외출하려 하자 말다툼하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8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16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