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뒤 쿠팡 이용자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583만6천여 명으로 추정 집계됐습니다.
유출 사태가 알려지기 전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보다 11만 명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유출 사태 직후에는 쿠팡 이용 기록 등을 확인하려 접속하는 이용자 수가 늘었지만, 최근 들어 실제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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