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지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의 눈은 그쳤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제주도 산간 지역에만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눈의 강도는 약해졌지만, 서해에서 다시 눈구름이 발달해 유입되고 있어 호남과 제주에는 눈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간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아침에는 서울 등 중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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