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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 휴대전화 설치해 불법촬영한 업주 검거

2025.12.15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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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음식점 탈의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탈의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직원들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의실을 이용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녹화 중인 휴대전화를 발견해 신고했고,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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