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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1월 물가 상승률 둔화..."18일 금리 인하 전망"

2025.12.17 오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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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연 3.2%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의 3.6%는 물론,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 전망치 3.5%를 크게 밑돈 것으로, 식품·담배 가격 하락과 블랙프라이데이 의류 할인 등이 물가상승 둔화를 이끌었습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4.4%로, 10월의 4.5%보다 낮아졌고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물가 상승률도 3.4%에서 3.2%로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간 18일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3.75%로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에 더 힘이 실렸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전망은 90%에서 100% 가까이로 올라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고용 통계에서도 8∼10월 실업률이 5.1%로 2021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임금 상승률은 소폭 둔화해 경제 성장 둔화의 징후로 지적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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