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과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 범죄가 10년 만에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내놓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5'에 따르면,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범죄 발생 건수는 4천526건으로 2023년 대비 7.2% 증가했습니다.
2014년 2천291건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약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검거율은 21.8% 수준으로 사이버 성폭력 등 불법콘텐츠 범죄나 피싱과 사이버 사기 등 정보통신망 이용 범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중·고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9조2천억 원으로 3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모든 학교급에서 가구소득이 높고 대도시일수록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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