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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의 '정부 지시 조사' 입장문에 "협의 없었다"

2025.12.26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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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의 '정부 지시 조사' 입장문에 "협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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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한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이 "협의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26일) YTN과의 통화에서 "노트북 등 증거를 임의 제출받은 21일 이전에 피의자 접촉 등과 관련해 쿠팡과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이 피의자에게 받았다며 증거를 제출하기는 했지만, 경찰이 이를 100% 믿을 수는 없다"며 "사실인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제출된 증거가 쿠팡에 의해 오염되지는 않았는지도 분석할 방침입니다.

앞서 쿠팡은 성탄절인 어제(25일) 유출자의 자백을 받고 해킹에 사용된 장비 등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쿠팡은 오늘 다시 입장문을 내고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의 지시에 따른 조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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