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보수 야당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걸 두고,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인사가 도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이 전 의원의 과거 내란 옹호 관련 발언도 보고 받았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통합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며 청문회에서 이 전 의원 본인의 정책적 비전과 철학이 검증되고 이 도전이 잘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실장은 또, 올해 6월 지방선거 때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 선거에 나갈 가능성에 대해선, 차출설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울러, UAE 무기 수출 계약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번 달 칼둔 알 무바라크 UAE 행정청장이 방한하기로 했고, 올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이 방한할 계획도 잡고 있어 멀지 않은 시간에 결과 만들어 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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