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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식수 오염에 집단 설사...9명 사망·200명 입원

2026.01.03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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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 인도르 시에서 누수에 따른 식수 오염으로 집단 설사병이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시 보건국장은 "바기라트푸르 지역 상수도가 누수로 오염돼 수질 검사 결과 배관 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며, "200명 이상이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자는 "수질 오염 원인으로 추정되는 누수 지점 한 곳을 찾아 수리했다"며, "8,571명을 검사해 338명이 경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르 시는 최근 8년간 전국 청결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인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꼽혔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는 야외에서 용변 보는 국민이 많아, 물과 음식물이 오염으로 설사병과 전염병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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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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