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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자리 5만 명 증가·실업률 4.4%로 하락...뉴욕 증시 동반 상승

2026.01.10 오전 11:24
GM, 트럼프 2기 출범 뒤 근로자 1,750명 휴직 전환
트럼프 관세 부과 이후 미국 기업 고용 부진 심해져
미국 일자리 전월 대비 5만 명 증가…전망치 밑돌아
지난달 실업률 4.4%…전월 4.5%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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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5만 명 증가에 그치며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실업률은 4.4%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실업률 하락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GM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정책 변화로 고용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주 공장 근로자 550명과 디트로이트 공장 근로자 1,200명을 무기한 휴직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 관세를 부과했던 지난해 4월 ’해방의 날’ 이후 미국 기업들의 고용 부진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월평균 11만 천 개의 일자리가 생겨났지만, 이후 6월부터 8월까지는 월평균 만 천 개로 급락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58만 개에 그쳐 200만 개 이상이었던 2024년보다 대폭 감소해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5만 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반면, 지난해 4차례 연속 오르며 연방준비제도의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이끌어낸 실업률은 지난달 4.4%로 전월 대비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경제 상황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자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샤나 오르치크 시슬 / 반리온 캐피털 매니지먼트 CEO : 고용 상황은 금리 인하를 바라는 이들에겐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우리는 경제의 견실함을 확인하고 싶기도 하죠.]

경제학자들은 고용 시장이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 1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 부진이 향후 성장의 발목을 잡거나, 자동화와 AI 확산으로 인해 경제는 성장하되 일자리의 필요성은 줄어드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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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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