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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중국, 일본 기업에 희토류 계약 거부 방침 전달"

2026.01.10 오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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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부 국영기업이 일본과는 희토류 신규 계약을 맺지 않기로 한 방침을 일부 일본 기업에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지난 6일 일본에 대한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즉 ’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에 대한 수출 금지를 발표한 이후 희토류를 사려는 일본 기업이 거부당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기존 계약의 파기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여행 자제령으로 시작된 일본에 대한 경제적 압박 조치가 전략 물자인 희토류로까지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지난해 11월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실제적인 보복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일본 관광 자제령, 중국 내 일본 대중문화 제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취소 등 보복 조치를 늘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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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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