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밤새 드론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새벽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에서 3명이 다치고 에너지 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남부 볼고그라드 주의 석유 저장소가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르비우 등을 공습했는데, 르비우 공습에는 신형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를 동원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가 신형 미사일로 폴란드 국경과 인접한 르비우를 공습한 것은 유럽과 미국에 보내는 경고라고 해석했고, 유엔 안보리는 이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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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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