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각종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가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본인도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도부를 향한 제명 요구 움직임까지 임박해있다며 정청래 대표도 민심과 당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고민의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이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정 대표가 지도부 차원의 비상 징계권을 발동해 제명 조치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은 정 대표와 공유된 것이라며 김 의원에게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길 요청한다는 말은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가능성에는 내일(12일)로 예정된 윤리심판원의 징계 절차 등도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박홍구 (hk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