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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그린란드 위협에도 미국에 쇄빙선 건조

2026.02.03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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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미국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을 빚는 와중에도 미국에서 주문받은 쇄빙선을 건조 중이어서 우려가 나온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핀란드에서 쇄빙선 11척을 구입하기로 했고 이 가운데 4척은 핀란드에서, 7척은 미국에서 건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핀란드 라우마 조선소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미 해안경비대의 쇄빙선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지난해 12월 확정해 건조에 들어갔고, 핀란드 헬싱키 조선소 역시 곧 쇄빙선 2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총액 61억 달러, 8조8천5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이번 거래는 경기 침체와 실업률 급등에 시달리는 핀란드에 호재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일원인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차지하려 하면서 유럽에서 이번 거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북극 안보 전문가인 사나 코프라 핀란드 라플란드대 교수는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한발 물러나 그린란드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을 목표로 협상을 시작했지만, 점령을 또다시 거론하기 시작한다면 이 계약들을 취소하는 문제가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핀란드 싱크탱크 노르딕 웨스트 오피스 대표이자 지정학 전문가인 찰리 살로니우스-파스테르나크는 쇄빙선 거래가 취소되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면서도 그린란드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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