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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는 돌려줬다는데..."도운 거 아는데 입 싹 씻나"

2026.02.03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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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선우 의원은 김경 전 시의원이 돈을 건넨 것을 알고 바로 돌려줬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김 전 시의원의 통화 녹취에는 강 의원이 도움을 받고도 구청장 공천을 방해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3년 6월 30일, 김경 전 시의원은 당시 민주당 보좌관이었던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과 통화하면서 강선우 의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합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노리던 김 전 시의원은 민주당 모 의원이 공천 작업을 다 해주기로 했는데, 강 의원이 못하게 해 해당 의원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이런 김 전 시의원에게 김 전 최고위원은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 두 명의 보좌관과 친분이 있다며 이들을 만나, 후원할 생각이 있으니 공천과 관련해 확실히 얘기해달라고 부탁하겠다는 취지로 말하는데,

얼마 뒤, 의원실에 다녀왔지만 강 의원 눈치를 보더라며, 이미 강 의원이 이야기를 다 한 모양이라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다녀보니 강 의원이 다 막고 있어서 그런 거라며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을 도운 걸 자기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입을 싹 씻느냐고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적어도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공개서한을 내주고 최고위원 면담도 잡아달라고 요구하라고 말합니다.

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이 금품을 건넨 사실을 알고 바로 돌려줬다는 입장인데, 두 사람은 강 의원이 도움을 받고도 구청장 공천을 방해한다며 비판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경찰은 이 같은 대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강 의원 금품 수수 의혹의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편집: 양영운
디자인: 정은옥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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