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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끝난 ’워시 쇼크’...반도체 힘입어 7% 급등

2026.02.03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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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검은 월요일을 보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에 힘입어 5,200선에 다시 올라서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썼는데요.

한때 상승장이 과열되면서 매수 자동 주문을 멈추는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5천 선 아래로 내리꽂았던 코스피가 하루 동안 300포인트 넘게 치솟았습니다.

종가는 6.8% 오른 5,288포인트.

전날 내림 폭을 만회하고도 더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 한창이던 2020년 3월 24일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입니다.

전날엔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이번엔 반대로 지수가 급등하며 자동 주문을 멈추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4조 원 넘는 매도 폭탄을 던졌던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1% 올라 16만7,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9% 상승해 ’90만닉스’에 복귀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 상승하며 1,14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줄줄이 내리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와 폭락했던 금·은 가격도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연준 의장 지명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데다, 우리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급등장이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WM그룹 부부장 : 케빈 워시 지명자는 일단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하지 않았었나 라고 보이고요.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 수준이 지금보다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 같고….)]

원-달러 환율도 20원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달러당 원화 가격은 오후 3시 반 기준 1,445원을 기록하며 진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김세호
디자인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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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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