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현대차의 흐름이 요즘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자율주행 파운드리로 등극했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로봇 개 ‘스팟’이 핵시설 해체 현장에 투입됐다는 소식까지 들렸습니다. 확실히 로봇 쪽에서 조금씩 성과가 나온 것 같긴 하네요?
☆ 허재환 : 그렇습니다. 아틀라스가 어쨌든 불을 질렀고요. 전통 자동차 업체들이 갖고 있었던 한계를 로봇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 게 굉장히 컸다고 보여지고, 실적으로만 보면 실적으로 주가가 오른 건 아니잖아요. 원래 자동차 업체들의 지난 2년 동안의 평균 밸류에이션이 이익의 한 4-5배 이랬던 기업들이 9-10배까지 막 올라가면서 현대차 밸류에이션하고 글로벌 1위 도요타랑 거의 붙었습니다.
◆ 조태현 : 일반적으로 자동차 기업들이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나 보네요?
☆ 허재환 : 자동차 업체들이 두 가지가 있는데, 여러 부품들을 막 붙여가지고 자동차를 많이 만들다 보니까 이익률이 낮아요. 그리고 차라는 게 워낙 금액이 크다 보니까, 경기에 약간 예민하잖아요. 경기가 좋을 때는 잘 팔리지만, 경기가 나빠질 때는 덜 팔리고. 이러면서 시장의 변동이 있다 보니까 아주 럭셔리한 페라리라든지 이런 회사들 말고는 대부분 글로벌 주식 시장의 자동차 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이 10-15배 미만입니다. 굉장히 낮은 편이에요. 이제는 현대차를 그냥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잘하면 정말 로봇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회사들 중에서 로봇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잖아요. 중국 빼면 테슬라하고 몇 개 안 되거든요. 그런 것 중에 하나로 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새로운 기회로 인식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런 계기가 있어서 현대차의 주가가 올랐는데요. 어제 많이 올랐고요. 오늘은 약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50만 원대인데,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현대차 주가 계속 갈 수 있을까요? 목표 주가를 우리가 어디에 설정하는 게 좋을까요?
★ 차영주 :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대략 80만 원까지도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몇몇 리포트들이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고, 말씀하신 것처럼 50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상태인데 그러면서 이렇게 나오는 거죠. 어제 한 증권사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리포트가 하나 나왔습니다. 상무님 말씀하신 것처럼 밸류 비교인데요. 우리가 말씀하셨다시피 현대차의 PER이 한 9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혼다라든지, 도요타 같은 경우도 대략 그 정도 되니까. 그 정도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죠. BYD는 PER이 한 15배 정도 됩니다. 그러면 되는 거죠. 문제는 테슬라랑 비교하면 밸류가 2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 조태현 : 거기가 너무 과한 거 아니에요?
★ 차영주 : 그러면서 썸네일이 어제 유튜브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자극적으로 나왔죠. 테슬라 대비 20분의 1이니까 ‘아직 저평가돼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온 거죠. 그게 고평가냐 저평가냐 따지기 전에, 자동차 밸류로 놓고 보면 지금 수준이 적정해 보이죠. 자동차 밸류를 놓고 보면 BYD는 논외로 치고 혼다, 도요타랑 비교해도 대략 한 10배 정도 되니까 적절하지만, 로봇 밸류를 놓고 보면 저쪽이 아무리 과하다 하더라도 여기다 플러스 알파를 줄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볼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현대차를 볼 때는 세 가지 시각이 공존한다고 보는데요. 첫 번째는 기본 자동차에 대한 시각, 두 번째는 저희가 얘기하는 로봇, 세 번째는 자율주행까지 되는 부분들이라 거기에 초점을 맞추신 분들은 80만 원까지 목표 주가를 기대할 수가 있는 것 같고, ‘아니야 테슬라도 봐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잖아’ 라고 본다면 지금이 오버 밸류다라고 볼 수 있는 시각이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현재 50만 원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테슬라와 관련해서는 오버 밸류라는 말이 안 나온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로봇과 자율주행으로 막상 본업은 계속 안 좋죠? 이쪽도 전기차 이런 것들은. 그런 모습들이니까요. 잘 판단하시면 좋겠고요. 하나의 기업 살펴볼까요? 이번에는 ‘LG전자’ 어제 LG전자가 20% 넘게 뛰었어요. 전 몰랐는데, LG전자가 저희끼리는 그런 말 많이 했습니다. 기자들끼리는 10만 원 넘으면 팔아야 된다. 이런 얘기 많이 했었는데 왜 이렇게 많이 오른 거예요?
☆ 허재환 : 저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LG전자도 로봇을 하긴 합니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설도 있고, 로봇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반도체도 예전에 했었고, 그런데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싸서인 것 같아요. LG전자 같은 경우에 가전 업종이라는 것 자체가 가정용 로봇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시지만, 언제 저희가 쓰겠습니까? 한참 걸릴 거고, 실제로 상용화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 제가 봤을 때 핵심은 PBR이 너무 싸다. PBR이라는 거는 그 회사를 팔아도 장부가랑 시가총액이랑 비교를 해 봤을 때 어느 정도 싸냐는 건데, LG전자 PBR 아직도 1배 안 되거든요. 어저께 그렇게 올랐는데도요.
◆ 조태현 : 주식을 다 팔아도 회사 가치랑 안 맞는다는 얘기네요?
☆ 허재환 : 네, 엄청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보면 은행도 그렇고, 약간 올라오고 있는 특히, 반도체를 제외하고 주가가 올라오고 있는 산업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PBR이 엄청 싸다’ PBR이 1배가 안 되는 업종들이죠. 주식 시장이 작년 초에 2,400, 2,300이었던 주가가 5,000에 올라와서 전체적인 PBR이 한 1.4배에서 1.6배 이렇게까지 올라왔고, 반도체 같은 경우 그다음에 조선, 기계 이런 업종들은 PBR이 3배 4배까지 올라왔거든요. 시장에서는 아직 1배가 안 되는 업종들이 쫙 깔려 있었는데, 그런 업종들이 쭉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뭐가 좋다 뭐가 좋을 것 같다, 백화점의 소비가 좋아질 것 같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이런 얘기도 있고 ‘배당을 많이 줄 것 같다’ 이런 것들도 있는데, 결국은 시장에 저희가 레벨업 되는 과정에서 싼 업종들 특히, PBR이 적정 적절한 레벨보다도 굉장히 낮아져 있던 업종들이 다 같이 올라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희도 LG전자를 봐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소비 같은 거 개선될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간에 저평가된 국면들이 많이 해소가 되고 있다 이런 측면의 하나로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그리고 LG전자 이야기까지 해봤고요. 최근에 수급과 전반적인 동향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제가 퀴즈로 내드렸던 내용인데, 워낙 변동성이 크다 보니까요. 배당 시즌이 되기도 했지 않습니까? 배당주라든지 배당 ETF 이쪽이 많이 선방을 하고 있다고 그래요. 올해 배당주 쪽 성과가 어떻습니까?
★ 차영주 : 우리가 배당이 아직 다 끝난 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12월 말 기준으로 배당을 하는 기업이 있고요. 3월 말 기준으로 배당을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 공히 2025년 실적을 갖고 배당을 하는 건데요. 우리가 윤석열 정부에서 법을 바꿨죠. 그래서 주총 결의 사항으로 우리가 배당을 ‘깜깜이 배당’이라는 우리가 오명이 있었죠. 왜냐하면 12월 말로 배당 기준을 하고 주총은 3월에 하는데, 배당은 주총 결의 사항이거든요. 현금 배당은 원래 결산일 15일 전까지 하는 거고, 주식 배당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주총 결의 사항이기 때문에 주총을 보지 못하고 배당 투자를 하는 게 말이 돼? 라고 해서 바꾼 거예요. 그래서 상장사들이 아직까지 한 3분의 1 정도가 바뀐 거예요.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시죠.
두 가지 모멘텀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2025년에 역대급으로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올해도 많이 벌 걸로 보고 있고, 상장사들이 대략 한 250조 정도 돈을 벌었기 때문에, 배당 잔치가 한번 벌릴 것으로 보고 있고요. 두 번째는 배당 소득 분리과세가 시행이 되죠. 올해 2026년 회계연도부터 시행이 되는 건데, 이 기준점이라는 것이 25% 이상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전년 대비 10% 늘어나야 돼요. 물론 45% 이상 고배당하는 것들은 빼고, 그러면 제가 만약에 A라는 기업의 대표이사라고 보면 과거의 배당 성향이 한 20%였으면 5% 정도 올리는 거죠. 5% 정도 더 올려서 배당 성향을 25%로 맞춰놓으면 나중에 말씀하신 배당 ETF라든지 배당주를 투자하시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 기업을 우선적으로 사겠죠. 아무래도 거기에 따라서 배당의 매력도가 높아 가니까요. 그래서 올해 그것을 키 맞추기 하려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아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표적인 게 금융주들인데요. 금융주들이 배당 성향이 20% 정도예요. 그런데 이걸 5% 올릴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 배당 투자 끝난 거 아니고요 배당 ETF와 관련돼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들이 직접 투자가 됐던, ETF 투자가 됐던, 투자에 관련된 부분들은 틈새시장으로 열려 있다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 조태현 : 그런데 항상 배당주 얘기할 때마다 문제가 되는 게 ‘그래서 배당주가 뭐냐’ 이런 문제가 생겨요. 금융주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런데 최근에 금융주가 많이 올랐단 말이죠. 청취자 분이 보내주신 문자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은데, ‘늘 느끼는 거지만 배당주가 너무 적어요.’ 배당주 뭐가 있습니까? 지금은 뭘 볼 시점입니까?
☆ 허재환 : 저희 한국 시장에서 배당을 많이 하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배당을 더 높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대표적인 게 바로 ‘은행’입니다. 은행은 약간 규제 때문에 배당을 제한이 되는 그런 것들이 있었죠. 그런데 풀릴 수도 있고 정책에 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은행주들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대표적인 배당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은행이랑 비슷한데 결이 다르지만 보험도 배당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업종인 것 같고요.
◆ 조태현 : 일단 금융주들 있고요.
☆ 허재환 : 통신도 배당을 많이 주죠.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원래는 돈은 많이 버는데 내수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 내에서 돈을 많이 버는데, 투자를 많이 할 필요가 없는 그런 산업들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굉장히 큰 대형 기업들이 주주들 가치를 위해서 배당을 많이 주는 게 맞죠. 그래서 그런 기업들을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내수 기업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조태현 : KT&G가 생각나는데요.
☆ 허재환 : KT&G도 좋은 회사인 거죠. 그래서 배당이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내수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투자를 굳이 많이 안 해도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오히려 돈을 벌수록 투자자들한테 더 배당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쪽으로. 그래서 통신, 은행, 보험 그다음에 말씀하셨던 그런 KT&G 같은 필수 소비재 이런 게 가장 대표적인 배당 관련 주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이런 데를 잘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 오늘도 주식 시장이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여기서 눈에 띄는 걸 살펴볼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팔고요. 이 물량을 다 개인들이 받고 있었는데, 이번 주 들어서는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아요. 최근 수급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차영주 : 말씀하신 것처럼 수급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사고요. 개인들이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습니다. 개인들 입장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물량 정리에 들어갔다는 것들도 있고, 일부 시장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신 것 같아요. 단기간에 올라가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챙길 건 챙기자. 확실히 동학개미 때랑 다릅니다. 동학개미 운동 때는 무조건 10-20년 투자해야 된다는 대세론이 지배했다면 이제는 안 챙겨오니까 ‘몇 년을 내가 고생하더라. 물려버리더라.’라는 거기 때문에, 몇 프로가 됐던 이익 난 거는 챙겨서 내 계좌에 들어와야 내 돈 아닙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고.
의외로 기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혹스러워했다는 얘기가 1월에 들렸어요. 뭐냐면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급등을 해버리니까 이들이 11월부터 펀드 리밸런싱에 들어가는데, 펀드 매니저들이 교체 시기죠. 그러고 나서 끼워 넣지 못했던 거죠. 그러면서 어느 시점에 들어가야 되느냐는 거죠. 그런 것들이 들어오고 있는 수급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과연 일반론적으로 보면 ‘개인이 팔고 외국인들이 사면 결국 외국인들이 이기더라’ 라는 논쟁이 있었고, 그런데 최근에 주식시장에 올라올 때도 개인이 불안하다고 했지만 그걸 외국인들이 받아내고 있잖아요. 그래서 버티는 부분들이라고 해서 최종적인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이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투자 기간이 다릅니다. 개인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장기 투자한다 하더라도 비율이 낮고요. 그리고 길게 보는 건 아니지만 기관은 물리면 몇 년이건 들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에 물타기를 어떻게 보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어쨌든 상태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수급이 바뀐 것들이 이걸 해석하지 마시고요. 일단 지금은 수급이 탄탄한 상태에서 기간 조정이 벌어지면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이런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 조태현 : 그런데 이런 수급이 바뀌는 수급 전쟁의 중심에 ETF가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이거는 무슨 뜻입니까?
☆ 허재환 : ETF 잔고가 350조 이렇게 늘어났잖아요. 최근 들어서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을 보시면, 의외로 연기금은 그렇게 많이는 안삽니다. 금융투자라고 하는 쪽에서 돈을 많이 쓰는데요. 주식을 많이 사고 있는데 거기가 ETF 자금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주식 시장 특히, 재작년부터 해서 이미 전부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가장 큰 손이 ETF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ETF라는 거가 개인들이 하루 샀다, 팔았다 할 수도 있지만 약간 퇴직연금
◆ 조태현 : 보통은 길게 가져가시잖아요.
☆ 허재환 : 그리고 주가지수 물론 액티브 ETF도 있고, 테마 ETF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자금들이 워낙 많고, 요즘은 레버리지도 많이 들어오고 있긴 합니다마는 그래서 약간은 더 연속성이 있는 자금의 성격이 큽니다. 그래서 2020년, 2021년 때랑은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그때는 개인 투자자분들이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해서 예탁금이 엄청 들어오는, 그리고 시장의 핵심이 그때는 2차 전지 쪽이었던 것 같고요.
◆ 조태현 : 그랬죠.
☆ 허재환 : 지금은 ETF 자금, 주로 개인이기는 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ETF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반도체라든지 또는 배당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돈이 들어오는 장이라, 약간 시장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보여지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불안한 측면들도 있고 약간 쉬어가야 되는 그런 측면들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힘은 단단한 편이지 않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ETF로 이렇게 와주는 거는 예를 들어서 미국의 퇴직연금 이런 거랑 비슷한 성격이니까 이거는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잠깐 시간이 남았는데, 이거 하나만 두 분께 간략하게 여쭤보도록 할게요. 설 연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설 연휴 앞두고 오늘, 내일 남았잖아요. 어떻게 대응해야 돼요?
★ 차영주 : 일단 설에 만약에 돈을 필요한데 어제 못 파신 분들 입장에서 보면, 그 말씀 드릴게요. 우리가 주식을 오늘, 내일도 팔아도 돈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매도 증권 담보 대출이라고 그래서 천만 원어치 주식을 팔면, 900만 원 정도 찾을 수 있어요. 어제 내가 바빠서 못 팔았다, 설에 돈이 필요하다면 그런 팁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설 전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보통 1월 효과가 나타나면 2-3월은 쉬어지거든요. 느긋하게 시장을 대응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느긋하게 대응을 해라 상무님도 조언 한번 해 주실래요?
☆ 허재환 : 특히 올해 1분기까지는 시장은 굉장히 활발할 거고, 돈 들어오는 속도가 유별납니다. 그래서 시장은 생각보다는 조정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보면 확실히 시장 내에서의 움직임이 많이 치열한 것 같긴 해요. 계속 말씀드렸지만 반도체는 좋지만, 속도 조절을 하고 있고, 굉장히 소외되었던 내수 업종들이 막 치고 오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ETF 투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냥 편안하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연휴가 주는 불확실성들이 있고, 미국 시장이 약간 재미가 없다 보니 불안해하시는데, 더 큰 그림에서 봤을 때는 아직은 우상향 우위의 흐름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역시 ETF가 참 좋은 상품은 좋은 상품 같아요. 오늘 <주식 영재반>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