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반도체 투톱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넘어서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6% 급등해 18만 전자를 눈앞에 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코스피가 강세로 마감했네요.
[기자]
네, 코스피는 어제보다 3% 오른 5,522포인트로 조금 전 정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돌파했는데, 장 내내 오름폭은 더 커졌습니다.
이후 5,500선을 가뿐히 넘어서더니 5,520선에 오르며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보통 설과 같이 긴 연휴를 앞두곤 현금화 수요가 커지며 증시가 떨어졌었는데, 이번엔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4조4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3조 원, 기관이 1조 4천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4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상승장의 주역은 반도체 투톱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6% 오르며 17만 원대 후반에 머무르며 18만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K하이닉스도 3% 강세로 88만 원대에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급등하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잇달아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1% 오른 1,1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째 내렸습니다.
전장보다 10원 가까이 내리며 1,440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