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럽연합(EU)산 유제품에 최대 11.7%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 결과 EU산 유제품에 보조금이 존재하고, 중국의 관련 산업에 실질적 손해를 초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3일부터 7.4∼11.7%의 관세가 부과되고, 시행 기간은 5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상무부는 2024년 8월 21일 EU산 유제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개시했고, 작년 8월 '사안의 복잡성'을 이유로 조사 기간을 올해 2월 2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U산 유제품은 중국과 EU 간 무역갈등 전선 중 하나로, 2024년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도 유럽산 농축산물, 브랜디 등을 겨냥한 보복 관세를 매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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